- 제목 :
- 광주 수돗물 가장 깨끗 (광주수돗물 안전합니다) 언론보도내용
- 작성자 :
- 수질연구소
- 등록일 :
- 2003.03.24
- 조회 :
- 4226
세계물의날 을 기념하여 수돗물과 다른 물과의 수질을 민관합동으로 비교한 결과입니다.
본 내용은 전남일보, 전남매일, 호남신문, 광주타임즈, 무등일보kbs 등 많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2003년 03월 22일 00시 00분 입력
광주지역 수돗물과 정수기, 약수터 물 가운데 수돗물이 가장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21일 수돗물 32곳, 정수기 10곳, 약수터 11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한 결과 수돗물이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질 평가를 맡은 이용운 전남대 교수와 유태종 광주대교수는 `수질검사 평가서''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은 시료채취 지점에 따라 차이가 거의 없으며, 정수기 수질은 채취 지점에 따라 차이가 있고 일부 지점에서는 일반세균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수기의 1개 시료는 일반세균, 경도, 질산성산소, 전기전도도 등이 높게 검출됐는데 이는 원수가 오염된 지하수이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약수터 수질은 분석항목의 수질 기준은 모두 만족했다. 다만, 약수터의 경우 일반세균, 질산성산소, 전기전도도 등이 높게 검출되는 지점이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약수터가 위치한 해당지역 지하수의 오염 정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평가반은 “정수기와 약수터의 물은 모든 장소에서 일정하지 않고 장소에 따라 수질이 다를 수 있는데다 잔류염소가 없어 병원성 미생물에 재 오염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음용시에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전남일보 이건상 기자
- 첨부파일 :
-
전남.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