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광주지방법원에 26일 아침 일찍 올라가서 제출해야될 서류가 있었는데
깜빡하고 상수도사업부 영업시간을 놓치고 7시7분경 체념하다시피 전화를 하여 제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물고지서겸 영수증 부서 담장자가 퇴근하였다며 전화로 물어서 제가 요청한 물고지서겸 및 영수증 10월분 민원 서류를 팩스로 보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절실했는데 존함도 여쭤보지도 못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4월경 허위사실로 상대방이 소송을 걸어와 2019년 미소 지을 일이 없었는데 오늘 본인의 업부도 아니신데 성심껏 민원처리 해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랜만에 미소지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